수도권 주택 담보 대출 제한을 핵심으로 하는 6.27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6.27 부동산 대책의 원문을 중심으로 핵심 정책 9 가지를 정리 하였습니다.
다주택자는 주담대 원천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 주택 이상 보유한 소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려고 하면 주택담보 대출이 금지됩니다.
1 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 대출실행 이후 6 개월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할 경우에 한해서만 무주택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주대를 받을수 있습니다.
수도권 주담대 최대한도 6억 원, 6개월 내 전입의무
주택담보 대출의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묶었고 이에 따라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은 주담대로 6 억 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빌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생활비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 원으로 제한되고, 수도권. 규제지역 내 2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주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자금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는것 자체가 원천 금지 되었습니다.
대출만기는 최장 30 년으로 제한, DSR 규제 강화
소유권이전 조건부 전세 대출금지
갭투자 차단하는 목적인데요, 소유권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여 실거주자가 아닌 투자자의 갭투자 목적의 대출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신용대출 한돌를 연소득이내에서만 신용대출을 허용하여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 구입등을 방지했습니다.
생애 최초 혜택도 축소되었습니다. 기존 LTV 80% 에서 70 %로 축소 됐고, 6 개월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되었습니다.
디딤돌 대출의 경우 1 개월이내 전입을 해야만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6 개월이내 전입해야만 합니다.
전세보증비율도 기존 90 % 에서 80%로 줄어듭니다. 이 조치는 7월 21일부터 시행됩니다.
전세 보증기관이 보증해 주는 비율이 줄어들게 되면 은행은 전세대출을 좀 더 꼼꼼히 하고 대출 금액도 줄이게 됩니다.
6.27 대책이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추후 계속해서 모니터 해봐야겠습니다.